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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한문 교육 정상화에 동참해 주십시오!

by KGG posted Mar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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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어독문학회 회원 선생님들께,


안녕하세요. 올해부터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을 맡은 김누리입니다.


신년인사에서 말씀드린 대로 한국독어독문학회의 현 집행부는 학회의 기존 사업들을 잘 수행하면서도 무엇보다도 한국 대학의 교육정책과 학문정책의 개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특히 제2외국어를 포함한 인문교육과 고등교육의 중심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저희 회장단은 최근 중등교육에서부터 고등교육까지 독일어 교육과 독어독문학 교육의 개선을 위하여 현재 여러 단체의 장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가 끝나기 전에 현상황의 전체 문제를 아우르면서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려 하고 있습니다. 비록 많은 것을 바꿀 수 없을지라도 독일어와 독어독문학에 관심이 있는 차세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그런 개선안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제2외국어 관련 학회모임에서 다음과 같이 서명에 동참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이 서명운동은 우리의 개선안과 내용적으로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학회 회원 여러분들께서 서명운동에 동참하시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읽어보시고 하단에 있는 주소를 클릭하셔서 서명을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 김누리 올림 


................................................................................................



2외국어/한문’ 교과가 대학입시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촉구하는 서명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전국 대학 교수님들께

 

대학의 교육 환경이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동안 우리 교수들은 대학의 중요한 결정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특히 대학 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입시제도에 있어서도 우리들의 정당한 요구들이 여러 비교육적 이유로 무시되곤 했습니다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고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기도 합니다이에 조심스럽지만 2외국어/한문의 문제부터 함께 해결해보자는 말씀을 올려봅니다.

 

번거롭게 말씀드릴 필요도 없이인문계열 학과 나아가 사회계열 학과의 교육에서 2외국어/한문은 필수 소양입니다이공계열 학과에서의 수학이나 기초과학과 다르지 않습니다그렇지만 현재 입시에서 2외국어/한문은 실질적으로 거의 반영되지 않는 상황이고이는 그대로 중등학교 교육의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로 인한 대학 교육의 질적 저하관련 교육과 학문의 생태계 파괴 등 여러 문제점들은 교수님들께서 익히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그동안 몇몇 교수들이 각 소속 대학 당국에 이 문제의 해결을 건의해 보았지만그때마다 돌아온 답변은 우리 대학만 제2외국어/한문을 반영하면 경쟁 대학에 우수한 학생을 빼앗길 우려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교육적 측면에서 보자면 어처구니없는 상황이지만현실적인 벽은 높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전국 대학 교수님들의 목소리를 모으지 않으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우리들의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국 대학 교수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명 운동 전개

◦ 교수님들의 연대 서명을 가지고 동시다발적으로 각 대학 입학처 방문

◦ 대교협/교육부/국회 교육위원회 방문

 

전국의 주요 대학들이 함께 움직인다면 경쟁 대학’ 운운하는 논리는 근거를 잃을 것이고그렇게 되면 문제 해결 가능성도 높아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대학입시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면 중등학교의 제2외국어/한문 교육도 정상화되고이것은 다시 대학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여 우수한 인력이 연구와 교육의 현장으로 배출되는 선순환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현재 대학이 당면한 복잡다단한 현실 속에서 2외국어/한문’ 문제는 작다면 작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이 문제의 해결을 통해 우리 교수들이 대학 교육에 더욱 주도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마련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2외국어/한문 교육의 정상화를 바라는 대학 교수 일동을 대표하여 여러 교수님들의 적극적 동참을 호소합니다.

 

우리들의 제안에 뜻을 함께 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눌러 연대서명에 동참해주십시오.


https://goo.gl/forms/rJqpwqGxNPaWjZyt2


교수님들의 서명은 첨부한 문건과 함께 전국 주요대학 총장 및 입학처장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2019년 2월 25

 한국노어노문학회장                문성원(안양대)

 한국독어독문학회장                김누리(중앙대)

      한국일본학회장                       이진원(서울시립대)

  한국중국어교육학회장             박용진(전북대)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장       김경석(충북대)

   한문과교수협의회장                 김우정(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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