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겨울학술대회 (12월 2일, 홍익대) 발표신청

by KGG posted Feb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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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원 선생님들께

안녕하십니까?

한국독어독문학회 겨울학술대회의 일정과 주제를 알려드립니다.

발표를 원하시는 선생님께서는 3월 1일까지 이원경 연구상임이사(wklee@inu.ac.kr)에게 발표제목과 함께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시 : 2017년 12월 2일 (토)
- 장소 : 홍익대학교
- 주제 : 미래를 위한 인문학적 교육과 독어독문학

- 주제 개요

미하엘 엔데(1929-1995)의 『모모』에서 “회색 신사들”은 "미래를 위해"시간을 절약하라고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하지만 시간을 절약하려 할수록 사람들은 자신들이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잊게 되어 현재의 시간을 빼앗깁니다. 주인공 모모의 삶은 느리면서도 현재와 이웃들을 의식하는 삶입니다. 그런 모모의 삶은 사람들 사이에 평화와 화합을 가져다줍니다. 회색신사들의 손에 넘어간 삶은 갈등과 싸움, 파괴를 낳습니다.
사익 추구의 갈등으로 "위험사회", "피로사회"로 성격 규정되는 현대는 분명 유용성의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는 시대입니다.인문학은 그런 물질적, 금전적 유용성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최소한 인문학은 '자본'의 획득을 내용으로 하는 소위 실용성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실용성의 이데올로기를 상대화하려 합니다.
모든 것이 유용성과 실용성으로 값이 매겨지는 현대에 인간 존재 자체가 존중되는 휴머니즘의 부활은 시급한 과제입니다. 교육의 영역마저 자본의 지배에 맡기려는 현재의 의식 상황은 변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를 위해 인문학은 축소, 폐지가 아니라 확장되고 더 일반화되어야 합니다. 그런 노력들은 현재 세계가 처한 사회적, 국제적 갈등과 전쟁을 줄이며 인간성과 세계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해 줄 것입니다.


뜻깊은 겨울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연구상임이사 이원경, 권민재,
한국독어독문학회장 전동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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